[유럽여행④] 세계 3대 미항, 나폴리 1박 2일 여행_구,신시가지, 지하도시 투어, 플레비시토 광장, 나폴리 항, 델로보 성, 나폴리 피자, 현지인 추천 맛집, 숙소 추천
안녕하세요. 나폴리로 바로 떠나보겠습니다. 나폴리는 해안도시라 그런지 매우 습했다. 나폴리역에서 숙소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였지만, '비포장도로 + 무거운 캐리어 + 뜨겁고 습한 날씨'의 시너지로 20분 정도 걸렸다. 또한, 나폴리의 치안이 좋지 않다고 들어서 음산한 골목을 돌아간 것도 한 몫한 것 같다. 나폴리에선 '우노나폴리 민박'에서 묵었다. 사장님이 친절하셨고, 조식이 한식이었으며, 가장 좋았던 점은 냉장고에 항상 얼음물이 있었다는 점이다. (※찾아보니 지금은 영업종료했다고 한다 ㅠㅠ) 6인실로 예약을 하였는데, 우리가 묵을 때 손님이 나와 내 친구밖에 없어 2명이서 6인실을 썼다. 아침에 일어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영자 신문을 볼 뻔했다. 숙소엔 귀여운 친구도 있었다. 사실 나폴리는 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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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럽여행②] 이탈리아의 경주, 로마 3박 4일 여행(1)_콜로세움, 트레비분수, 판테온 신전, 맛집 추천, 숙소 추천, 로마패스
로마 여행에 앞서, 유럽여행 계획 짜기에 편리한 어플을 소개하려 한다. '스투비플래너'라는 어플인데, 위에 보이는 것처럼 가야 할 도시가 많을 때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계획을 짤 수 있고, 지도에서 여행코스를 볼 수 있어, 루트 수정이 쉽다. 또한 여행지의 환율정보를 활용하여 예상 여행비용도 볼 수 있어 편리하다. 서론이 길었네. 뒷 광고는 전혀 아니다. 그럴 능력이 되질 않는다. 🤣🤣 로마여행 시작부터 말썽이었다. 로마패스인 줄 알고 끊었던 패스가 메트로 패스였다... (※ 로마패스 - 로마의 유적지며, 교통수단이며 모든 문들을 마구 패스할 수 있는 카드. 줄 서기도 패스할 수 있는 캐쉬템. 로마 여행의 필수템이다.) 메트로가 아닌 것은 탈 수가 없어서 결국 공항에서 테르미니역까지 18유로를 내고 벤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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